あらすじ
일제의 폭압에 맞서는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 그리고 해방기까지 민초들이 일구어낸 역사적 진실! 한민족의 끈질긴 생존과 투쟁, 이민사를 다룬 민족의 대서사시『아리랑』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박제된 민족의 역사에 불어넣은 강인한 생명력 『아리랑』은 일제 침략기부터 해방기까지 한민족의 끈질긴 생존과 투쟁, 이민사를 다룬 민족의 대서사시다. 1990년 《한국일보》 연재를 시작으로 원고지 2만 매에 이르는 장도에 올랐으며 제1부 [아, 한반도], 제2부 [민족혼], 제3부 [어둠의 산하], 제4부 [동트는 광야]의 12권 4부로 구성되었다. 작가가 4년 8개월 만에 집필을 끝낸 이 작품은 1995년 완간되어 해방 50주년의 의의를 더했으며, 2007년 100쇄를 돌파하고(1권 기준) 현재까지 410만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다. 『아리랑』은 군산과 김제를 비롯 지구를 세 바퀴 반이나 도는 수많은 취재여행과 자료조사를 거치며 ‘발로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만주·중앙아시아·하와이에 이르는 민족이동의 길고 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일제 수탈기 소작농과 머슴, 아나키스트 지식인의 처절한 삶과 투쟁을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일제의 폭압에 맞서는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 그리고 승리의 역사를 부각시켜 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회복시켜 준다. 『아리랑』은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에서 2003년 5월 전권이 완역 출간되었는데, 유럽에서 한국의 대하소설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2015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글과 삽화를 수록한 『아리랑 청소년판』이 출간되어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작품의 무대인 전북 김제에 아리랑문학관이 건립되어 문화체험과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연극, 뮤지컬 등으로 재탄생되며 다양한 문화예술적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作品考察・見どころ
チョ・ジョンレの『アリラン』は、虐げられた民衆の魂が咆哮する民族叙事詩です。植民地支配の闇の中、世界へ散った人々が絶望をいかに「生き抜く力」へ変えたのか。著者の執念に近い徹底した取材が文字に拍動するような生命力を与え、読者は歴史の濁流を生きる当事者としての痛烈な感動を味わうことになります。 本作の真髄は、抗い続ける「民草」の尊厳と、連綿と続く生命力を定着させた筆致にあります。血の通った真実の歴史は、時代を超えて読む者の魂を鼓舞し続けます。失われた誇りを取り戻そうとする凄絶な祈りが、読後の心に深い共鳴を残す至高の一冊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