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섹스판타지, ‘거친 섹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지영미(MeGan)
あらすじ
왜 여자의 섹스 판타지가 ‘거친 섹스’가 되었을까? 섹스 판타지는 남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도 분명 성욕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녀들도 매우 다양한 섹스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는 여자에 따라 전부다 다르고 각양각색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이다. 그런데 이러한 수많은 섹스 판타지 중에서도 여자들이 매우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자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섹스 판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거친 섹스’라는 것이다. 사실 여자들은 분위기에 매우 약하고 또한 매우 배려 받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여자의 마음속에서는 ‘공주님’들이 한명 씩 들어 앉아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의 마음속에는 거칠게 섹스를 당하고 싶은 욕망이 존재한다. 실제 여성들의 고백을 들어보자. “저는 거친 섹스에 많이 끌려요. 남자가 저를 함부로 대하는 그런 느낌? 그런데 남친에게는 그런 걸 요구하기가 힘들어요. 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저에 대해 실망을 하고 떠날 것 같아요. 이런 생활이 계속되니 관계가 자꾸 꼬이기도 하고, 섹스를 해도 제대로 된 만족을 하지 못하고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날 너무 좋아해줘서, 섹스할 때 너무 날 아껴주고 위해주려고만 해요. 그래서 난 그가 섹시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조금 더 거칠게 다뤄주어도 괜찮을 텐데요.” “나는 침실에서 우아한 귀부인처럼 취급되는 것에 진저리가 나요. 나는 남편이 나를 마치 처음 만난 사람처럼 대했으면 좋겠어요.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기의 욕구만을 채우려고 동물처럼 내게 달려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요.” 여자들의 이러한 고백은 사실 남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다. 남자들도 대부분 이러한 거친 섹스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여자들이 원하는 이러한 ‘거친 섹스’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느냐는 점이다. 섹스할 때 여자의 뺨을 때리는 것? 그냥 남자가 원할 때 치마를 올리고 삽입하는 것? - 사실 이런 섹스는 여자가 진짜 원하는 ‘거친 섹스’가 아니다. 그것은 그저 ‘폭력적인 섹스’일 뿐이고, 오히려 여자가 화를 내기도 하고 남자에게 실망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여자가 원하는 ‘거친 섹스’라는 것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잡지 못한 채 어설프게 들이댔다가는 오히려 관계 자체를 망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데이트 폭력’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이러한 여자가 원하는 ‘거친 섹스’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이 폭력이 되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 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한다. 아마도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충분히 숙지를 한다고 하더라도 여자의 섹스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 일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당신의 거친 섹스, 그래서 여자도 만족하고 환호하는 그런 섹스를 하길 기대하며, 이제 조금씩 그 ‘거친 섹스’의 실체에 다가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