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
임희재
発売日: 오늘부터출판사
あらすじ
마부 하춘삼은 쌓인 빚을 갚기 위해 남의 집 짐수레를 끌어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며, 자식들 뒷바라지까지 하는 홀아비다. 그는 남편에게 매를 맞고 쫓겨 온 벙어리 큰딸 옥녀와, 허영심 많은 둘째 딸 옥희, 그리고 사고만 치는 둘째 아들 대업 때문에 늘 걱정이다. 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시생인 큰 아들 수업은 아버지를 위해 시험을 포기하려 한다. 속이 썩어가기 일보 직전이다. 때문에 춘삼의 유일한 말 상대는 자신의 처지를 닮은 등 위에 짐짝 가득 실은 말뿐인데... 비참한 현실에도 꿋꿋이 버티며 삶의 희망을 놓지 않는 춘삼이다. 그리고 결국, 첫째 아들 수업은 고시에 합격하고, 그 행운의 여파는 온 가족에게 번진다. 비참하고, 궁핍한 현실을 버텨내기 위해선 무엇이 중요한가지, 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끝을 맺는다.
ISBN: 9791190924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