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슈가
간신히 회사에 들어간 기획팀 여직원 미스 김은 이제 회사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여직원이라곤 없는 회사에 홍일점인데다가 반반한 얼굴에 풍만한 몸매까지 가진 그녀에게 남자 직원들의 관심이 쏠리는 건 어쩌면 당연지사. 그러다 회사가 어려워져 감원 이야기가 나오고, 입사 햇수가 가장 짧은 미스 김이 타겟이 되는데... 회사를 관둘 수도, 그렇다고 다른 방법을 택할 수도 없는 그녀의 속은 타들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