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슈가
정아영, 올해 스무 살로 대학에 떨어져 현재 나에게 과외를 받고 있다. 엄마 친구 딸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쪼끄맣고 어리게 생겨서 스무 살이나 먹었으면서도 아직 솜털도 가시지 않은 어린애 같다. 키도 작고 몸도 조그마한데 이상하게도 젖가슴과 엉덩이는 무척 풍만하다. 타고난 글래머인가? 크고 쌍꺼풀진 눈에 조그맣고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그녀를 볼 때마다 미치겠다. 사실 과외를 하는 것도 엄청난 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