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박경리
発売日: 다산책방
あらすじ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기획의 다섯 번째 작품은 『은하』다. 타락과 허위에 부딪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한 여성의 의지를 보여준 이번 작품을 통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생동하고 있는 박경리 문학의 힘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다산북스에서 새롭게 출간된 『은하』는 박경리의 또 다른 걸작이다. 박경리의 소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대중성을 확보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는 곧 그의 작품이 통속성을 띠고 있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1960년 4월부터《대구신문》에 연재된 『은하』 역시 통속성이 강한 연애소설로, 순정파 남성이 가련한 여성을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계모의 농간, 남성의 배신, 집안의 몰락 등은 물론이고 주인공 여성을 시기, 질투하는 다른 여성의 등장으로 갈등을 야기시키는 점은 클리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을 단순히 통속적인 연애소설이라 할 수 없는 것은, 1960년대 당대 여성을 둘러싼 사회문화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한 인간의 성장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ISBN: 9791130649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