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곧 차가운 현실에 내동댕이쳐질 30ㆍ40후배들에게 베이비부머 1세대 형님이 털어놓는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인생 조언! 세상의 눈치를 보지 말고 어떻게든 인생을 살아갈 진짜 이유를 찾아라! 언론에서는 연일 베이비부머의 정년퇴직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제대로 된 대안은 찾아보기 힘들다. 갑자기 잃은 게 많아지면서 존재감에 상처를 입은 아버지 세대의 우울증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사회적인 대책만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은 마흔아홉에 잘리고 자살 직전까지 내몰렸던 한 아버지가 인생을 살아갈 이유를 다시 찾기까지, 가족이 힘을 합해 월 천만 원을 버는 반찬 가게를 성공시키기까지 그 눈물겨운 과정을 빼곡하게 담은 책이다.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진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1세대 형님으로 서울대 출신에 조지아 공대를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까지 취득해 고위 공무원, CEO, 대학 교수까지 지냈던 저자였지만 그런 그도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버려야 했다. 이 책은 평범한 아버지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정신이 제대로 박힌 직장인은 무조건 가난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상속 받은 것 없이 봉급쟁이로 살다 퇴직했는데 공직에서 돈 먹고 근무 시간 중에 도둑질 안 한 사람이 무슨 큰돈을 챙겨놨겠냐는 것이다. 이 책은 ‘꿈을 꿔라’ ‘희망을 잃지 마라’ 등의 추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스토리는 엄청난 성공 신화가 아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너무나 두려운 바로 우리 아버지들과, 지금 한창 돈을 벌고 있지만 앞일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젊은 아버지들이 곧 마주해야 할 현실에 관한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