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토요일
이희우
発売日: 잔
あらすじ
이희우 장편소설 『길 위의 토요일』은 저자 자신이자 소설의 주인공인 희우가 늦은 밤 누군가를 찾아가 하는 고백으로 시작한다. 성탄 전야를 하루 앞두고 흩날리는 눈송이를 맞으며 긴 언덕을 올라 희우가 도착한 곳은 어느 건물 앞. 입구에 달린 전동 벨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자 익숙한 얼굴의 사람이 나와 희우를 맞이한다. 안내를 따라 비좁은 방 안 침대에 누워 몸을 녹이던 희우는 잠시 뒤, 저항할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팔뚝에 주사를 맞고 몽롱한 정신으로 비틀거리다 잠이 들게 된다. 다음 날, 자신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끔찍한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되는데... 저자의 말을 말미암아 이 소설은 ‘문학적 사실’이라는 표현으로 일축할 수 있으며, 자전 소설인 동시에 성장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불운한 탄생부터 정신병자로서 보낸 시간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찾아 이토록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늘 외로움과 괴로움이 가득한 상태, 즉 ‘정신적 빈곤’을 통해 차츰 깨달아 가기 때문이다.
ISBN: 979119506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