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공사장 노동자 영달은, 출소 후 10년 만에 고향인 삼포로 향한다는 정 씨를 만나 함께 길을 떠난다. 가는 도중 들른 식당에서 주인은 영달과 정 씨에게 도망친 작부 백화를 잡아 오면 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어느 다리 밑에서 우연히 백화와 마주치게 되고 백화를 잡아 데려가기는커녕 같이 삼포로 향한다. 눈길을 헤치며 걷던 그들은 폐가에서 하루 묵기로 했지만, 백화는 영달과 말다툼을 한 후, 읍내로 가버린다. 백화를 찾으러 읍내에 온 정 씨와 영달은 위기에서 백화를 구해내고 그날 밤 영달과 백화는 정을 나눈다. 백화는 영달과 함께 살기 원했지만, 영달은 그녀를 시장에 버리고 가버린다. 하지만 백화는 영달을 찾아오고 영달은 백화에게 기차표를 건넨다. 삼포에 도착한 정 씨는 10년 전과 달라진 고향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ISBN: 9791192492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