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젤리아 제국의 변경백 영애로 환생해 평범한 결혼 생활을 목표로 삼은 나는 정령왕 중 한 명과 대치하고 있다…. 어라? 왜 일이 이렇게 된 거지? 정론을 말했을 뿐인데 어째서인지 정령왕의 맘에 들어 황제 일가와 정령왕들 사이를 중개하는 전개로. 애초에 '디아가 없으면 만나지 않겠다!'라니 무슨 의미야. 그 탓에 황제에게마저 존재를 의심받게 되는데. 사랑은 불씨는 어디에. 심지어 다른 정령왕들마저 나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데…. "제 사정은 무시하시는 건가요?!" (인간과 정령의 가교 역할이라니 짐이 너무 무거워!) 전력 영애가 힘차게 나아가는 연애 판타지 제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