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안
〈19세 이상〉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소녀. 그 소녀에게 ‘리하’라는 이름을 지어준 남자 백류한. 꽃봉오리에 불과하던 어린 소녀는 어느덧 만개한 붉은 동백꽃처럼 아름답게 피어, 그 작은 가슴에 품지 말아야 할 연심을 품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색이 바래지 않는 동백꽃처럼, 그녀도 아름다운 사랑을 피울 수 있을까. 이지우의 로맨스 단편 소설 『붉은 꽃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