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과 부족, 종족과 종족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곳, 치우 형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작은 주신족 탄생! - 맥달님, 나는 이 세상이 좋습니다. 지금 세상에도 뭐라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많지만, 그렇다고 이 세상이 싫지는 않습니다. 세상이란 끔찍하다고 싫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싫건 좋건 지금 세상 속에서 사는데 무엇을 따집니까? 한 사람이라도 덜 죽고 덜 다치게 만들고 한 사람이라도 덜 고통스럽고 웃으며 살게 만들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안 될 일이라도 애쓰는 게 옳지, 무서워하거나 피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길이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