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술
오비디우스
あらすじ
*연애의 기술(ARS AMATORIA; or, THE ART OF LOVE) 사랑, 그 영원한 전쟁을 위한 가장 고전적이고 도발적인 전략서!! 사랑은 본능인가, 아니면 배워야 할 기술인가?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단호하게 말한다. 사랑은 예술이며, 배를 조종하거나 전차를 몰기 위해 기술이 필요하듯, 사랑의 거친 파도를 건너기 위해서도 반드시 ‘기술(Ars)’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지침서를 넘어선, 인간 본성과 욕망에 대한 통찰을 담은 인문학적 에세이다. 오비디우스는 자신을 ‘사랑의 교사’라 칭하며, 로마의 화려한 거리와 경기장, 연회장을 배경으로 남녀 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남성이 연인을 찾고 유혹하는 법(1장), 얻은 사랑을 지키고 유지하는 법(2장), 그리고 여성이 남성의 전략에 맞서 자신을 가꾸고 사랑을 주도하는 법(3장)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2천 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이 무색할 만큼, 질투 유발 전략, 밀당의 기술, 결점을 감추는 화장법 등 오비디우스의 조언은 오늘날에도 놀랍도록 유효하다. 신화 속 비극적인 연인들의 이야기와 로마의 풍속을 절묘하게 엮어낸 그의 문장은 위트와 풍자로 가득 차 있으며, 엄숙한 도덕주의에 억눌린 인간의 솔직한 욕망을 긍정한다. 이 책이 출간 당시 로마 사회에 충격을 주고 저자의 추방 원인이 되었을 만큼 대담했던 이유다. 사랑이라는 전쟁터에 나서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승리로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사랑을 고민하는 당신, 오비디우스의 수업에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