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맛
고은영
あらすじ
1년째 거절해 온 소개팅남을 생일에 우연히 만난 모경. 그런데 자신이 거절했고, 또 자신을 거절한 신재하라는 남자… 생각보다 마음에 쏙 든다? 그렇게 둘은 단숨에 아니, 하룻밤 만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소개팅,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때론 시들해지는 때가 있잖아요. 뭐가 됐든 말이에요.” “신재하 씨는 왜 소개팅을 거절했는지 물어봐도 돼요?” “모경 씨랑 같은 이유예요. 계기 같은 건 없는데 어느 순간 시들해졌어요. 설명하기 애매한 감정이더라고요.” 성인인 만큼 이미 몇 번은 해본 연애.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 안 하면 모양이 빠질 것 같은 그런 연애. 지금까지 한 연애가 시시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그게 다인 줄 알았다. 이 남자랑 키스해 보기 전까진…. 그래서 모경은 결심한다. 지금, 이 남자와 함께하는 연애의 참맛을 즐기겠다고. * 사랑은 그랬다. 그녀가 내쉬는 작은 신음에조차 귀를 기울이게 하고, 지극히 작은 몸짓조차 기억하게 했다. 어떤 자극이 모경을 흥분하게 하는지, 애타게 하는지, 울부짖게 하는지, 그는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작은 유두가 마치 열매처럼 그의 손끝에서 동그랗게 영글었다. 그는 모경을 돌려 앉힌 채 제법 단단해진 유두에 혀를 대고 빙글빙글 돌렸다. “하아!” 숨을 길게 들이마시느라 어깨를 움츠린 그녀가 재하를 바라봤다, 음험함을 덧입는 그의 눈빛만큼 모경을 흥분시키는 건 없었다. 그 눈빛에 매료되는 순간 수줍음이니 부끄러움이니 하는 것들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었다. #현대물 #원나잇 #운명적사랑 #권선징악 #고수위 #절륜남 #능력남 #직진남 #평범녀 #절륜녀 #직진녀 #성장물 #단행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