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아침 햇살을 받은 얼굴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예뻤다. 그녀는 우리 집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는 스물한 살의 여자다.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학교를 휴학하고 가사도우미로 등록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유영과는 나이도 비슷한 데다, 둘 다 이유는 다르지만 휴학 중인 관계로 빠르게 친해졌다. 오빠 동생 하는 사이에서 몸을 맞추는 사이로 가는 건 정말 후다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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