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여상을 졸업하고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한 회사에 경리로 들어가게 되었다. 학교 선생은 좀 느물느물한 타입으로 전부터 날 눈여겨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거 저거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난 그가 소개한 회사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사장이란 남자, 왠지 기분이 안 좋다. 날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가 않다. 아 그래, 남자들은 다 그랬다. 선생님도, 사장도 다 날 묘하게 바라본다. 대체 내게 뭘 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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