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한복
임현주
発売日: 커뮤니케이션북스
あらすじ
한복은 이천 년 동안 끊임없이 변해 온 복식이다. 변하지 않은 것은 단 하나,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오늘의 한복은 사극 체험복, SNS의 ‘스타일 소품’, 국적 불명의 반짝이 레이스로 혼재된 채 정체성의 좌표를 잃어가고 있다. 전통의 본질은 무엇이며, 무엇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는가.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초거대 AI 시대에 한복은 구시대의 유물로 보이기 쉽지만, 오히려 이 지점에서 가능성을 포착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디자인, 패턴, 가상 피팅, 3D 아카이빙 등 의류 산업 전 과정을 혁신하며, 전통 복식에도 새로운 시야를 열고 있다. 동시에 오류투성이의 ‘AI 한복 이미지’가 범람하는 현실은 한국 전통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셋 구축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이 책은 한복의 역사문화적 가치, AI 융합의 현재, 미래의 보존·계승 전략을 차례로 살피며 한복을 ‘단절의 유산’이 아니라 ‘연결의 미래’로 바라본다. 한복 종사자, 디자인·패턴·봉제 실무자, 학생과 연구자, 전통 문화 산업 관계자 모두에게 실질적 길잡이를 제시하는 교양서다. AI 시대, 한복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ISBN: 97911430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