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이 필요하다고요?
곽성근김미애김현우문갑연박영희박주원서경숙예시원이경미이채운임종욱전미숙조화진최미래하아무홍혜문황보정순
発売日: 산지니
あらすじ
17인의 소설가, 짧은 소설로 뛰어들다! 소설가 17인이 구축하는 짧고 강렬한 삶의 단면들. 짧은 소설집 『마네킹이 필요하다고요?』는 일상의 단면을 잘라내 삶의 내부를 전시하고 관찰하는 소설부터 묵직하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소설까지 다양한 소설이 포진되어 있다. 콩트, 엽편소설, 스마트소설, 짧은 소설 등 사용되는 명칭은 제각각이지만 간결하고 후루룩 읽을 수 있어 독자들이 쉽게 손을 뻗을 수 있는 짧은 소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네킹이 필요하다고요?』는 단편과 장편에 비해 비교적 생소한 형식인 짧은 소설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서사를 시도한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페이지터너로 기능하는 소설을 출간하여 독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하는 것이다. 짧다고 해서 그 깊이가 옅은 것은 아니다. 표제작인 「마네킹이 필요하다고요?」는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이어나가지만 자기 내부의 진정한 고민과 속내는 마네킹에게 털어놓을 수밖에 없는 인물들을 보여주며, 인간 근원의 상실감과 고독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소설집에 수록된 짧은 소설들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때로는 강렬한 반전을 남기며 돌아서고 때로는 여운을 흩뿌리며 우리를 돌아보게 만든다.
ISBN: 979116861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