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법대로 합시다!” 어떻게 하면 법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이른바 ‘인문학 열풍’은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 2014년 10월 한 언론사에 따르면, “인문학 관련 서적 발행이 크게 늘고, 베스트셀러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대중을 상대로 한 역사와 철학 강연이 우후죽순 생기고 방송에서도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잇따라 신설됐다. 인문학자가 대중 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한다.”라고 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문학은 물질주의의 만연과 극심한 경쟁, 양극화 심화로 신음하는 우리 사회를 치유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은 나라와 기업의 행로에 나침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문학의 대중화는 의미가 있다.” 이런 인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유의미하다. 하지만 그 분야가 역사·철학·문학·심리학 등에만 집중되어 있다. 반면 인문학에서 ‘법’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일반적으로 법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법은 인문학의 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신간 『손호영의 로하우』는 20대 젊은 판사인 저자 손호영이 전하는 ‘법으로 읽는 인문학’이다. 책은 법(Law)을 어떻게(How) 하면 제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는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로하우(Law How)’이다. 또한 갓 법조인의 업무를 시작한 젊은 판사의 따끈따끈한 ‘법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담고 있기에 ‘로하우(Law-how)’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젊은 판사는 법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일까?




























